이날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팀장 12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추진해온 관광, 식품 2분야 8개 사업의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방안을 다뤘다.
분야별 발전방안을 살펴보면,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부문의 기업유치와 프랜차이즈 사업을 활용한 농산물 판로확대 도모, 의암공원 주변 마차운행, 승마로드 전동마차 운영으로 말산업 관광수요 확보, 와룡관광 휴양림을 중심으로 말산업과 치유의 숲 연계를 통한 거점 숙박기능 강화, 장수가야유적에 대한 홍보와 학술연구 등을 통한 대외적 인지도 향상으로 세계유산 등재 발판 마련 등이 주로 논의 됐다.
한영희 부군수는 "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지역의 발전이 최우선이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분야별 사업연계와 전략적인 프로그램 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매월 보고회 실시로 분야별 성과관리, 문제점 진단, 발전방안을 마련 등을 통해 동부권발전사업의 평가를 대비하고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