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학부모 교육프로그램 마련
전북교육청,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학부모 교육프로그램 마련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5.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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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학부모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한다.

7일 전북도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 독서, 진로탐색 등 11개 주제로 50차례가 넘는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위한 발돋움’이라는 프로그램을 4차례에 걸쳐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주중부비전센터 교육장에서는 이달 중 5차례에 걸쳐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 속 사이언스맘’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도 학부모 학교놀이 자원활동가를 위한 ‘놀이밥퍼’ 교육이 이어지며‘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이 전주시내 지역 아동센터 등을 비롯한 23개 기관·단체에서 진행된다.

‘학부모 아나운서 및 리포터 교육’은 전주중부비전센터와 전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사전 접수를 마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습친구 엄마샘(기본과정)’은 학부모 및 재능기부 희망자 150명을 대상으로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8차례 개최된다.

전문 동화연극가의 강의로 진행되는‘동화연극 자원활동가 교육’과 학부모 ‘책모임 마중물샘’ 교육도 각각 4차례와 3차례씩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열린다.

학부모 독서교육 ‘책소풍’은 독서에 관심있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에서 2차례 개최되며 자녀와 함께하는 ‘세바진’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전주솔내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자교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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