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군산지역은 전체 유권자 22만 3천599명 가운데 6만 6천873명(29.91%)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3.44%보다 무려 16.77%가 증가한 수치다.
사전투표 참여자 중 군산에 주소를 둔 투표인은 5만 973명, 타지역 거주 투표인 수는 1만 5천900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군산지역 2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사전투표는 지난 4일 3만 582명, 5일 3만 6천291명이 투표소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