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인기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인기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5.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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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은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14개 시군 소외계층의 세탁이 어려운 이불빨래, 묵은 빨래 등을 수거해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운영 장비는 2.5톤과 1.2톤 총 2대의 이동 빨래방 차량 내 6대의 드림 건조 세탁기가 탑재돼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장비는 자가 발전기를 통해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역과 재난 현장에서도 운영할 수 있다.

최근에는 완주, 진안, 순창 등 농어촌 마을 7개 시군에서 620가구를 대상으로 1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 훈 센터장은 “이동 가능한 세탁차량 운영을 통해 수혜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세탁지원으로 취약가구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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