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이야기 담아내겠습니다.”
“도민들의 이야기 담아내겠습니다.”
  • 한영태
  • 승인 2017.05.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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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들의 이야기와 삶을 진솔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발로 뛰겠습니다.”

 전북도민일보(사장 임 환) ‘제11기 도민기자단’(회장 김성한)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4월 24일 전북도민일보 6층 대회의실에서 제11기 도민기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출범의 고고성을 알렸다. 특히 제11기 도민기자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체적으로 김성한 도민기자를 회장으로, 문진환 도민기자를 총무로 선발하는 등 조직정비도 마무리했다.

전북도민일 도민기자단 운영은 올해로 11년째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전북도민일보는 시민저널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전북도민의 목소리를 도민이 직접 취재하고 보도하는 ‘지역민참여보도지원사업’에 응모, 선정되어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1기 도민기자단 김성한 회장은 “전북의 발전과 전북도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우리 17명의 도민기자들이 실생활속에서 도민들의 이야기를 취재 보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이 불편사항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도민들을 발굴, 보도해 나갈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북도민일보 11기 도민기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직업도 대학생·대학원생, 연구원, 공무원, 농업인, 문예인,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하다. 

전북도민을 대표해 활동할 11기 도민기자는 ▲강주용(전북도교육청노조 수석부위원장) ▲김성한(에드컴 대표) ▲김재한(전북대 대학원) ▲문진환(국제기공 팀장) ▲박승훈(전북대 대학원) ▲박임순(여·시인) ▲박주용(진안우체국 실장) ▲오익주(양봉업) ▲유영희(여·협동조합 늘 배움터 이사장) ▲이경호(전북사회경제포럼 팀장) ▲이귀자(여·웃음치료사) ▲이지영(여·청소년교육강사) ▲이혜숙(여·전북광복회 과장) ▲조영수(여의주배과수원 대표) ▲정재욱(한사랑지역아동센터 시설장) ▲한영태(전북대 경영학부) ▲허민홍(전북사회경제포럼 연구원) 등이다.

한영태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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