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학준 고창읍장과 직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꽃과 간식을 준비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10개 사업장을 방문, 130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했다.
신학준 고창읍장은 "깨끗하고 청정한 명품 고창만들기에 힘써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소득보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수면에서도 면사무소에 찾아오는 어르신들과 소재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자식들보다 먼저 찾아와 꽃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고 기분이 좋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홍관표 고수면장은 "꽃을 달아드리는 직원들의 정성에 어르신들께서 기뻐해주시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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