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도시공원 환경정비 작업을 펼쳐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등 황금연휴를 맞아 도시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했다.
시는 성산공원 등 17개 도시공원에 대해 화장실과 음수대, 운동기구 등 시설물 정비와 공원 내 쓰레기 수거, 고사목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공원 녹지 내 제초작업 등에 인력을 투입 집중 정비를 펼쳤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검산 수변공원 내 경관 조명 정비작업, 도시공원 내 경관 수목 식재, 도시공원 내 노후화장실 교체 사업 등을 추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더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제공에 노력했다.
강신호 김제시 공원녹지과장은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깨끗한 내 고장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용시설물 이용 시 내 물건처럼 아껴 사용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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