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진안 용담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5.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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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장 김광성(76), 산업장 고승조(57), 효열장에 박명호(45)씨

  제22회 진안 용담면민의 장 수상자로 공익장 김광성(76), 산업장 고승조(57), 효열장에 박명호(45)씨가 결정됐다.

 공익장 김광성씨는 용담면 노인회장과 화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경로당 뿐만 아니라 각 마을행사에 적극 나서는 등 용담면의 가장 웃어른으로써 화합과 단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산업장 고승조씨는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신기술과 품종 보급 등 활발한 농업활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이다.

효행장 박명호씨는 타지에서 직장을 다니던 중 부모님이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농사일이 힘들어지자 시골로 내려와 지극정성으로 부모님을 모시며 농사일을 돕는 등 모범적인 생활이 면민들로부터 효자로 인정받았다.

용담면민의장은 오는 13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용담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각종 공연과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출향인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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