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오복마실축제 6일까지 축제 이어진다
부안오복마실축제 6일까지 축제 이어진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5.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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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 주제로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개막식이 4일 복받는날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다.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5개 분야 47개 프로그램으로 열린 부안오복마실축제에서는 관내 13개 읍면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복 받는 날 퍼레이드는 부래만복의 고장 부안을 표현한 각계각층의 퍼레이드로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부안오복마실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개막을 알리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복받는날 퍼레이드에서 변산면(면장 유인갑)은 전북도민일보사에서 매년 변산해수욕장에서 실시하는 미스변산선발대회에 입상한 진,선,미 등 미녀들을 앞세우고 변산면민 모두가 미스변산으로 변산면이 관광변산 1번지임을 참여자 모두에게 홍보했다.

축사와 내빈소개 등을 생략하고 무대 앞 주요 내·외빈의 지정석을 과감하게 없애 주민과 관광객이 우선인 축제를 표방한 부안오복마실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대동한마당과 부안마실 오복 받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과 상설 프로그램, 연계 프로그램 등 부안의 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인 3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글로벌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한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중국. 에콰도르·콩고·우즈베키스탄·네팔·키르기스스탄·러시아 등 주한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이 축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부안의 구석구석을 6일까지 마실 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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