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황대규 서장은 2일 황산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마을이장 등 4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대규 서장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황산면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도난과 농번기 빈집털이 절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협력 방범을 당부하고 보행자와 어르신에게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3대 반칙행위 특별단속 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경찰의 각종 치안현황, 주민이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황대규 서장은 “고향인 황산면에 와서 치안설명회를 하게 돼 영광이고 올해 중점 추진목표인 더 안전한 김제만들기를 통해 주민이 평온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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