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벽화로 주민에 더 가까이
임실경찰서 벽화로 주민에 더 가까이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5.03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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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경찰서 여유공간 벽면에 셉티드(CPTED, 범죄예방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주민안전 체감 향상을 위한 포돌이 포순이 벽화 그리기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미술에 소질이 있는 직원과 의무경찰 대원들이 협력해 진행되며 학생들의 탈선 방지와 학교폭력 예방이 주된 주제로 완성된다.

벽화 속 포돌이 포순이는 1999년 경찰의 대표 마스코트로 태어나 주민에게 강인함과 듬직한 경찰이미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는 친근감과 다정함을 더해 매우 인기가 좋다.

임실서는 포돌이 포순이 뿐만 아니라 경찰서 정책인‘다함께 Three Go(챙기고, 확인하고, 격려하고)’나무와 임실군을 대표하는 임실치즈 등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김광호 서장은 “벽화를 통해 주민에 더 가까이하고 체감만족에 효과적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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