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재난안전대책 탄력
임실군 재난안전대책 탄력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5.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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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여름철 장마철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 대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침수지역 정비사업비로 5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오수면 금암리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따라서 여름철마다 침수되어 교통통행 제한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오수면 금암리 일원의 배수로를 전면적으로 정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장마철 침수로 위협을 받아왔던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심 민 임실군수와 이용호 국회의원이 유기적으로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그동안 심 군수와 이 의원은 국민안전처를 수차례 방문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교부를 강력하게 요청해 왔다.

심 민 군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재해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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