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교수 320명, 문재인 지지 선언
전북지역 교수 320명, 문재인 지지 선언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5.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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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대학교수 320명이 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 교수는 이날 “안보와 경제 사회통합 등의 난제를 해치고 미래를 개척할 후보가 민주당 문재인 후보”라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안정시키고 분열된 국론을 모아 미래를 향해 전진할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하며 민주당 문 후보를 주목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나라를 나라답게’, ‘재조산하(再造山河)’라는 슬로건에 담긴 진정성과 시대 인식, 전북에 대한 사랑을 신뢰하고 상식이 상식이 되는 나라, 우리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를 가능하게 할 정치인이 문재인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문 후보만이 모든 난제를 헤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문 후보가 새 시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기관차와 같은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그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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