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2일 가졌다.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대간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위해 지난 4월 한달 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큰절 올리기 및 어르신들께 덕담 듣는 시간도 함께 가져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에 많은 위로와 고마움에 어버이날을 뜻있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며 건강하게 생활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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