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중 진현 선수,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3관왕
전북체육중 진현 선수,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3관왕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5.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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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중학교 진현 선수(3학년)가 제72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 했다.

2일 전북도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진현 선수는 개인종합과 링, 도마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며 “마루운동과 철봉에서도 2위에 올라 오는 27일부터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안마 종목에 출전한 한창희 선수(전북체육중 2학년)가 안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고 전북체육고등학교 조원빈 선수(1학년)는 개인종합 3위와 철봉 종목 2위를 차지하는 등 전북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북체육중학교 송태주 감독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지도자와 선수들간에 원활한 소통과 꾸준히 노력한 연습의 결실이다”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부상 방지와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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