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귀농귀촌 정책 큰 관심
완주군 청년귀농귀촌 정책 큰 관심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5.02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의 청년들의 귀농귀촌정책이 도시 청년들에게 높은 관심을 샀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 도시민 500여명이 몰려 상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연합뉴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청년농부가 이끈다'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완주군 부스에는 청년지역활동가 인턴십, 청년귀농귀촌캠프 운영 등 청년귀농귀촌정책에 대한 문의와 상담이 이어져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에 대한 도시민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행사 마지막날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완주군 농업농촌활력정책 설명회에는 도시민 80여명이 방청석을 다 메워 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귀농 귀촌 정책을 경청키도 했다.

 강평석 농업농촌식품과장은 "완주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농업, 교통, 교육정책들이 성과를 거두어 젊은 세대의 정주 여건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