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 입장료를 면제해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시가 운영하는 전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28일부터 5월14일까지 봄의 생물(양서류, 나비 등을 기획된 백두대간 봄맞이 소규모 특별전이 열린다.
특히 특별전 전시생물은 범블비독화살개구리, 블루피트파라슈트프록, 파이어살라만다, 그린팩맨, 마블살라만다 등 형형색색의 아름답고 신비한 세계희귀양서류와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제비나비 등 살아있는 국내나비를 만날 수 있다.
또 실내에 설치된 나비관에서는 아름다운 나비의 향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춘향제, 철쭉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볼거리가 가득한 남원을 방문하면 특별한 가족여행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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