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부분 표창은 90세 이상 고령의 어머님을 극진히 봉양한 박수영(72·부안읍)씨, 주산면 박정규(71·주산면)씨와 관내 고등학교 추천을 받은 이유빈(부안여고) 학생 등 3명이 효행학생 표창을 받았다.
노인복지유공자 표창부분은 노인돌봄데이케어사업을 6년 이상 운영해온 임부월(64·여)씨가 어르신들에게 성실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효 사상을 몸소 실천해온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돼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밑바탕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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