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3일간 열전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3일간 열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5.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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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인 명창의 등용문인 제44회 춘향국악대전이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열린다.

춘향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위원회,CJ헬로비젼 전북방송이 주관하는 제44회 춘향국악대전은 사랑의 광장 무대와 광한루원 특설무대, 함파우 소리체험관에서 예선과 본선이 각각 치러진다.

경연 종목은 판소리를 비롯 민요, 무용, 관악, 현악. 병창, 신인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그동안 인고의 노력을 이룬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등단하기 위해 대회에 참여, 기량을 뽑낼 것으로 기대된다.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에는 전북도 지사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남원시장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또 일반부 부문에는 종합대상으로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 종합대상 이외의 종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씩이 각각 수여된다.

박형석 대회 집행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문화와 민족 예술인 국악의 위상을 한껏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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