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생님은 몬스터'그림책 원화전시와 부모사랑 시 전시, 가족관련 책 표지 전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무료 촬영, 팝콘 먹으려 영화 볼 수 있는 토요 영화상영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11일과 12일에는 도서 대출자에게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무료로 나눠 주며, 16일에는 김제 문화원 책놀이 지도사 수강생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빛 그림자 공연팀의 '고녀석 맛있겠다'와 '소가 된 게으름뱅이' 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가정의달 시민들에게 풍요로움을 전한다.
시립도서관 안흥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방법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gjl.gimj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63-540-4142)로 하면 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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