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지사면 농민대동한마당 잔치 성황
임실 지사면 농민대동한마당 잔치 성황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4.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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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사면 농민회(회장 조완열)는 지난 29일 주민화합과 전통사상인 효 정신을 기리기 위해 '농민대동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지사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잔치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초청인사, 향우회원, 지역민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민속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향후회원과 지역민이 하나 되는 흥겨운 한마당 장이 마련됐다.

행운권 추첨 및 면민 노래자랑, 예술버스 공연을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는 잔치의 흥을 돋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용호 재경지사면향우회 상임부회장이 애향장을 수상했다.

서인배 재경지사면향우회 수석총무, 김명수 산악대장, 유우섭 고문, 김준수 지사면 부면장은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사면 농민회 감사패를 이어 변현섭 이장협의회 총무와 김수남 농민회원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최낙전 면장은 "한마당 잔치를 통해 주민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하고 효 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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