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운암면 국사봉 어울한마당 큰잔치 성료
임실 운암면 국사봉 어울한마당 큰잔치 성료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4.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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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제13회 운암면민의 날 기념 국사봉 어울 한마당 큰잔치'가 28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운암 쌍암리 체련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심민 군수, 문영두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운암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권호철) 주최로 필봉농악 보존회의 농악, 난타공연 등이 열려 지역민이 화합하는 문화축제의 장이 열렸다.

또한 18개 마을가수가 참여한 노래자랑은 큰 인기를 얻었으며 효심으로 타의 모범이 된 김덕순씨가 효열장을 수상했다.

권호철 회장은 "면민과 향우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힘을 모아 지역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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