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별판매전에는 도지사인증상품을 포함해 지역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전라북도 우수상품 240여개 품목이 판매될 계획으로, 그동안 전북을 찾는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전주 풍년제과 우리밀 초코파이, 김제 현미쌀 누룽지와 임실 치즈, 완주 편강, 무주 천마 분말, 순창 장류, 남원 복분자주, 고창 천일염 등 우리 지역 최고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지역별 개최시기는 먼저 가정의 달 황금연휴기를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최근 근대문화유산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앞에서의 특별판매전을 시작한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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