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 가족캠프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 가족캠프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4.28 2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은 28일부터 29일까지 2017 이용인 가족캠프 ‘함께하니 기쁘지 아니한가’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곡성군 청소년야영장에서 ‘함께하니 기쁘지 아니한가’를 주제로 복지관 이용인 18명, 보호자 6명, 직원 4명 총 28명이 참여했다.

래프팅,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소원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경험 폭이 좁은 장애인과 가족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된 관계 형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가족보호자는 “평소 아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윤주 관장은 “캠프를 통해 이용인 및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향상되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 친화력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