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서울역서 관광홍보 통한 관광객 유치 박차
김제시, 서울역서 관광홍보 통한 관광객 유치 박차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4.28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서울역에서 열리는 '기차를 통한 서울역 지역관광 홍보전'에 참여해 전라북도 봄꽃 여행지, 2017 전북방문의 해 및 벽골제 등 김제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김제시는 2017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역에서 열리는 '기차를 통한 서울역 지역관광 홍보전'에 참여해 전라북도 봄꽃 여행지, 2017 전북방문의 해 및 벽골제 등 김제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코레일과 서울역에서 주관 및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차와 연계한 관광 상품 운영이 가능한 지자체가 참여해으며,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홍보전에서 김제시는 이승복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벽골제, 금산사, 아리랑문학마을 등 김제시 주요 관광지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의 수도권 사전 홍보를 하며, 지평선 쌀과 기념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함께 마련해 지평선 김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기차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운엽 문화홍보축제 실장은 "이번 홍보전 참여로 수도권 지역에 전북도와 김제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2017년 전북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향후 인접 타 시군과의 관광분야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홍보마케팅에 참여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관광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