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5월부터 토요일에도 여권 창구 운영
익산시, 5월부터 토요일에도 여권 창구 운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4.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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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매년 여권발급이 급증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매주 토요일(오전9시∼오후1시)에 여권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월요일에 야간 여권창구를 운영하지만 평일 시간을 내지 못하는 직장인과 학생,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익산시 특수시책으로 토요일에 여권창구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여권신청시 성인은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여권용 사진, 신분증, 수수료를 지참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구여권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해당 구여권이 필요하다.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친권자가 본인의 신분증을 소지하고 해당 미성년자의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여권용 사진, 수수료를 지참하고 여권을 신청해야 한다.

 토요일에 여권을 신청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그 다음 주 목요일에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토요일 여권발급 시책은 일상생활이 바쁜 직장인, 학생 등 시민들에게 상당한 편의를 제공하여 익산시가 추구하는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보다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시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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