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현장대응역량강화 연구발표 전국 3위 수상
고창소방서, 현장대응역량강화 연구발표 전국 3위 수상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4.28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27일 제14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에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2017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3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도 소방본부별로 자체대회를 거쳐 1위를 차지한 팀이 참가한다.

고창소방서는 전북소방본부 10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하여 전북대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고창소방서는 친환경 자동차의 상용화와 보급 확대로 다양한 특수연료(CNG, LNG, FCEV)가 사용되면서 이에 따른 재난 발생시 국민과 소방대원의 안전확보 및 인명·재산 피해경감에 목표를 두고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

고창서는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의 매뉴얼 항목 정비를 통한 소방대원의 현장활동과 안전관리에 있어 요구되는 기본지식과 전술방침을 정함으로써 체계적인 현장 표준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용범위를 설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봉춘 서장은 “다양해져가는 화재 양상에 소방이 전문기관으로서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연구 분석을 통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끊임없는 연구로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