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고효율 농업의 ‘로봇화’ 추진
장쑤 고효율 농업의 ‘로봇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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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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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쑤는 노동밀집형 고효율 시설 농업프로젝트의 ‘로봇화’를 추진함으로써 농업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한다.

 최근 장쑤성 농업기계관리국은 ‘기술이 성숙되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농기구를 보급하고 전문적인 생산장비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며, 생산이 시급하지만 시장이 부족한 기술제품을 유치 또는 연구개발’ 하는 업무지침을 명확히 하였다. 장쑤는 올해 시범기지와 산업단지 건설을 중심으로 고효율 시설 농업기계화 연구개발과 시범보급 프로젝트 20개 이상을 건설하고 수산양식, 임과(林果業: 숲·공원·과일나무·화훼 등 포함) 등 고효율 시설 농업기계화 기술 로드맵 10개 이상을 제정한다. 또한 성급 ‘장바구니’ 프로젝트 야채생산 기계화 시범기지 20개를 건설하고 시급(市級) 고효율 시설 농업기계화 시범기지 20개 이상을 건설하도록 지도한다. 2020년까지 장쑤성은 각종 농업장비 45만 대 이상을 추가하고 어업, 축목업, 임과차(林果茶), 시설농업과 농산품 초벌가공업 등 분야의 핵심기술 돌파를 가져오며, 시설 야채와 찻잎의 전 코스 기계화 기술시스템을 형성하고 고효율 시설농업 기계화 수준을 60%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장쑤성 농업기계관리국 국장 겸 장쑤성농업위원회 부주임인 선젠훼이(沈建輝)는 고효율 농업의 ‘로봇화’를 추진하는 것은 사람들이 농업의 공급측 개혁에 대한 소원이 간절하면서도 기술장비가 따라가지 못하고 계절성 노동자가 부족한 상황 등으로 인해 고효율 농업의 효율을 의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장쑤성 농업기계관리국 서비스센터는 농촌지원행사를 마련해 양성반을 직접 마을, 농촌조직위원회, 합작사, 논밭 등 곳에서 열며, 현장에서 농기계 기술자를 육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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