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여 명 해외 귀국파 및 국내 박사 참가
제10회 중국유학생 난징국제교류협력대회가 이번 달 25∼26일에 난징 국제박람회의센터에서 개최되었는바 2,300여 명의 해외 유학파 및 국내 박사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혁신에 힘 모으기(聚力創新)’를 부각하고 신소재를 비롯한 생물의약, 스마트 제조 등 장쑤성과 난징시가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는 전략형 신흥산업에 초점을 맞췄으며, ‘인재 유치와 인재 연결, 인재 서비스’를 난징 유학생 창업대회 결승전, ‘진링진링(金陵金陵)’ 해외인재 헤드헌팅, 국내외 박사 연결, 각 산업단지의 프로젝트 연결 등에 포함시켰다. 연 매출 500만 위안 이상인 난징의 100여 개 과학기술기업은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300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내놓았다. 그중 연봉이 30∼50만 위안에 달하는 일자리는 223개, 50∼100만 위안에 달하는 일자리는 51개이다. 국내외 유학생 혁신창업 프로젝트 전시 및 상담회에는 500여 개 프로젝트가 집중되었다. 또 100개에 달하는 국가급 포스트닥터 과학연구 워크스테이션과 장쑤성 포스트닥터 혁신실천기지가 부스를 설치하고 교류를 진행하였다.
대회는 2008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9회 개최하였는바 장강삼각주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서 국내외 혁신자원을 유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다. 신장(新疆), 광저우(廣州), 항저우, 닝보(寧波), 허페이(合肥), 푸저우(福州), 난창(南昌), 쑤저우 등 15개 성시(省市)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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