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전주 송천점(대표 강태후)은 26일 전주시 송천2동(동장 한필수)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 명을 초청, 즐거운 영화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송천2동 동네복지 특화사업인 ‘문화로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메가박스 송천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문화로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는 평소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자주 즐기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도와주는 동네복지 특화 프로그램이다.
박희자 전미지역아동센터장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필수 송천2동장은 “문화소외계층에게 활력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서 여가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따뜻한 만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박스 송천점에서는 지난해 3월 문화로 행복한 송천2동을 만들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매 분기마다 지역어르신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영화관람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기별 1회씩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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