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7일 제4차 전주시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송천동 에코시티 내 공동주택용지 8블럭에 대한 기업형 임대주택 신축 건에 대해 원안 의결했다. 또한, 옛 대한통운 부지 주상복합 신축은 재검토 의결했다.
전주에코시티 8블럭은 ㈜태영건설이 대지면적 4만5995㎡에 지하 3층, 지상 28-29층으로 아파트 8개동, 826세대를 신축한다. 전용면적은 59㎡ 218세대, 84㎡ 608세다.
우아동 주상복합 건물 신축은 사업지 북측 차량 진입로 차량 동선, 보행자 동선, 전주역사 광장과의 연계를 고려한 교통계획이 필요하다며 재검토 의결했다. 우아동 주상복합은 대지면적 7282㎡에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29-30층에 4개동이다. 아파트는 323세대로 전용면적 59㎡ 109세대, 71㎡ 53세대, 84㎡ 161세대다.
박진원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