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역사교사 지역 역사유적 답사 추진
전북교육청, 역사교사 지역 역사유적 답사 추진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7.04.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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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역사교사 유적지 답사를 추진한다.

27일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역사 담당 교사 40여명이 해양 문화의 중심지인 선유도와 백제 문화유산의 익산 지역을 돌며 역사 유적을 현장 답사한다”고 밝혔다.

29∼30일에 진행되는 이번 답사는 지역사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답사가 진행된다.

선유도 지역은 조법종 우석대 교수와 권익산 원광고 교사가, 익산지역은 임홍락 익산고 교장과 오경택 성심여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답사활동을 돕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중등 역사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특히, 전북의 해양 문화와 마한·백제 문화유산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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