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건설업체인 금강건설(대표 임영환)이 염치ㆍ배방 하수관로정비사업 수주에 바짝 다가섰다.
금강건설은 27일 조달청이 충청남도 아산시 수도사업소 수요로 집행하는 이 공사 개찰에서 예가대비 80.025%인 95억5915만400원을 적어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이 공사는 아산시 염치읍과 배방읍 일원에 오수관로를 신설하고,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것이다.
금강건설은 앞서 조달청이 종합심사 평가제로 발주한 추정가격 770억600만원 규모의 새만금 농생명용지 7-1공구 조성공사에 금광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20%의 지분으로 수주에 성공해 이달 들어 수주대박을 터뜨렸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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