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테니스대회 잇따라 열린다
순창서 테니스대회 잇따라 열린다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04.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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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 전국규모의 테니스대회가 계속 열린다. 순창군 제공

 한국초등연맹회장기 대회를 시작으로 순창에서 대규모 테니스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한국초등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엿새 동안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전국 초등학교 1급 대회로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나귀현)이 주최하며 전북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가 주관한다.

모두 113개팀(남자 58팀, 여자 55팀)에서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 지도자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경기는 새싹부는 단체전, 10세·20세부는 단체전과 개인단식으로 진행된다.

또 5월3일부터 17일까지는 제52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겸 제25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파견 평가전도 열린다. 또 같은 달 27일에는 제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시도교육청테니스대회가 이어진다. 따라서 순창에서는 4월 말부터 5월까지 17일 동안 테니스대회가 계속되는 셈이다.

서상희 군 체육진흥계장은 “순창에서 열리는 대회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순창군이 스포츠 메카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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