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인화물질 소각 산불예방
정읍국유림관리소 인화물질 소각 산불예방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4.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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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하헌경)는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위해 ‘찾아가는 인화물질 제거반’을 편성해 소각 산불예방에 총력을 쏟았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9개 시ㆍ군 마을주민이 요청하는 지역이나, 관리소에서 직접 선정한 소각산불 위험지역을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 47일 동안 산불진화대원 30여명이 직접 찾아가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제거반은 관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파쇄장비를 이용해 산림인접 경작지 주변 가연성물질 및 영농부산물을 전량 파쇄·소각했다.

하헌경 소장은 “봄철 산불 원인 중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소각하는데 있어서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반드시 영농부산물 소각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관리소에서 현지검토 후 직접 처리 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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