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 공무원 전북투어패스 체험 나서
진안군 전 공무원 전북투어패스 체험 나서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4.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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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산하 전 직원이 5월말까지 전라북도 토탈관광을 제대로 알고 홍보하기 위해 전북투어패스 체험에 나섰다.

2017년 봄 관광주간을 맞아 전라북도 토탈관광과 투어패스 홍보에 앞장서기 위해 이달 초부터 전북투어패스 체험을 시작해 27일까지 8개 부서 240여명이 체험했으며, 5월말까지 전 직원 680명 모두 체험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27일 전북투어패스 체험에 나선 진안군 기획실은 전북투어패스 1일권으로 오전에는 진안군 자유이용 시설인 가위박물관과, 마이골작은영화관, 진안고원 치유숲을 이용하고, 오후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경기전, 여명카메라박물관, 추억박물관 등을 이용했다. 또 점심식사와 간식 등은 특별할인가맹점을 이용해 할인 받았다.

투어패스 체험을 한 직원은 “투어패스카드 덕분에 각종 시설이용 비용이 절반 이상 절약됐으며 이용권 구매나 입장을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어 정말 편리했다”고 말했다. 또 “투어패스를 활용해 전북 곳곳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어 진안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안군은 ‘마이산 봄꽃과 함께하는 자연주의 힐링여행’, ‘전북투어패스로 즐기는 진안 추억여행’ 등을 테마로 전북투어패스 홍보에 앞장서 벚꽃성수기 마이산과 연장리 꽃잔디축제, 상전면 금지마을 유채꽃축제 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전북투어패스를 홍보해 ‘한 곳 더, 한 번 더, 하루 더’ 전북에서 머물며 관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 전북투어패스 전 직원 체험을 바탕으로 진안군과 다른 시군을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관광코스를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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