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읍민의 장 수상자 확정
임실읍 읍민의 장 수상자 확정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4.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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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읍은 읍 승격 38주년 기념 ‘제6회 임실읍민의날 화합 한마당잔치’를 앞두고 5명의 읍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지난 25일 읍사무소에서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민의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효열장에 박정자(81), 윤영자(51), 문화체육장 박영호(53), 봉사장 전점례(67), 애향장 박대식(68)씨를 선정했다.

효열장에 선정된 박정자씨는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으며 윤영자씨는 어려운 환경에도 부모님을 사랑으로 모시며 지역 어르신을 공경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영호씨는 지역 출신 체육인 발굴 및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문화체육장에 선정됐다.

전점례씨는 사랑의 열매 단장으로 밑반찬 및 어르신 목욕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헌신적 활동으로 읍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봉사장에 선정됐다.

애향장에 선정된 박대식씨는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농악 및 영농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내달 2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회 임실읍민의날 화합 한마당잔치’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향우회 회원과 읍민 모두가 하나 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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