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은 빅데이터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북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27일(목) 분야별 자문위원 및 관계부서가 참석해 '전라북도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용역은 빅데이터 국내외 동향 및 환경 분석을 통해 전북형 빅데이터의 비전과 목표,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올 10월까지 빅데이터 활용 5개년(2018년~2022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발굴된 전략과제는 2018년부터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등 재원확보 방안도 같이 마련될 계획이다.
전라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기본계획 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중심의 정책역량을 강화하여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 도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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