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빅데이터 활용 5개년 계획’ 세운다
전북도 ‘빅데이터 활용 5개년 계획’ 세운다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4.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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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선다.

기본계획 수립은 빅데이터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북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27일(목) 분야별 자문위원 및 관계부서가 참석해 '전라북도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용역은 빅데이터 국내외 동향 및 환경 분석을 통해 전북형 빅데이터의 비전과 목표,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올 10월까지 빅데이터 활용 5개년(2018년~2022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발굴된 전략과제는 2018년부터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등 재원확보 방안도 같이 마련될 계획이다.

전라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기본계획 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중심의 정책역량을 강화하여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 도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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