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체전 앞두고 환경정비 구슬땀
익산시, 전국체전 앞두고 환경정비 구슬땀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4.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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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익산시 부시장과 신동 통장협의회(회장 강한규)는 26일 2018년 열리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가로환경 정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내년에 열릴 전국체전을 대비한 것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이지영 부시장과 신동 통장협의회 통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신동 금호어울림에서 새한주유소까지 2km 가량의 도로 일대를 정비하고 도로변 곳곳의 미관을 해치는 잡풀 200kg을 제거했다.

 강한규 회장은 "내년은 익산시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전국적인 축제 개최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매월 지속적인 가로정비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2018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대회를 앞두고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도시답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관내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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