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사회보장협, 밑반찬 나눔사업 전개
완주군 비봉면 사회보장협, 밑반찬 나눔사업 전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4.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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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옥·김춘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5일 실시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은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수시로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확보하기 위한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당일 밑반찬을 조리한 후 바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독거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정서적 지원도 함께 병행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매달 2회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김춘만 비봉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롭고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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