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서비스 위생교육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에서 열리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휴게음식점 경영주 여러분의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 사자성어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오복을 입히는 손님맞이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군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결정을 앞두고 꼭 부안에 유치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며 "올해 1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3有(맛·정·복) 운동에 적극 참여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업소로 탈바꿈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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