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원봉사센터 신청사 6월 완공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신청사 6월 완공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4.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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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채정룡, 센터장 황호종) 신청사가 오는 6월 완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문화동 소재 신청사는 연면적 1천393.9㎡·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곳 1층은 자원봉사등록,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무실, 봉사활동을 위한 조리실, 김장공간, 학생복 재활용매장, 봉사단체 활동방 등이 들어선다.

2층은 자원봉사자 교육과 행사를 위한 정보화교육장, 교육실, 강당 등이 마련되어 복지, 교육, 문화의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각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사람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로비에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이 설치된다.

또한,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야외 운동기구와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센터는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지역 자원봉사활동의 구심점이 돼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를 실천할 다각적인 교육과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채정룡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활발한 활동공간이 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군산을 정 많고 따뜻한 도시 풍토를 조성하는 견인차가 되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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