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확대
전북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확대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4.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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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란 지역, 신체, 경제적 제약들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분야별로 38개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도는 보건·복지 분야로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문화·체육 분야로 찾아가는 문화관광 선상공연, 방문 체육지도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및 여가활용 기회 제공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구 과소화 추세에 있는 농촌지역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내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 임산부 이송지원비 지원과 권역별 분만·외래산부인과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비스 강화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실·국별 아이디어 발굴, 도민제안 공모 및 타 시·도 벤치마킹 등을 통해 대상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추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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