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토요 상설공연’ 개최
국립무형유산원, ‘토요 상설공연’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4.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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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29일 올해 ‘토요 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개막 공연은 ‘봄 잔치, 무형청춘이로다’란 주제를 가지고 있다.

젊은 국악인으로 활약 중인 강은일과 해금 플러스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의 가야금 독주, 김태자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전수교육조교의 아름다운 자수 공예와 박경소의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민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개막 특별공연을 비롯해 오는 12월 16일 송년 공연까지 40여 차례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의 063-280-1500.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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