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전문도서관, 베리 제킨스 ‘문라이트’ 세미나
전주영화전문도서관, 베리 제킨스 ‘문라이트’ 세미나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4.25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

 전주영화전문도서관(관장 민병록, 전주영화호텔 2층 위치)은 26일 저녁 7시에 베리 제킨스(Barry Jenkins) 감독의 작품 <문라이트(Moonlight)>에 대해 핵심적인 장면을 파헤쳐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베리 젠킨스 감독의 2016년 작 <문라이트>는 세계 영화제에서 158개에 이르는 수상을 차지할 정도로 역대 가장 보기 힘든 영화 중 하나다.

 이 영화는 미국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흑인 남자의 성장기를 다뤘다.

 특히, 트럼프의 인종 차별 정책에 아카데미가 반기를 든 작품이기도 하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문라이트>는 남우조연상과 각색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의 감독인 베리 제킨스은 2008년 <멜랑콜리의 묘약>으로 데뷔했으며, 평론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세계 영화제에서 리콜 세례가 이어진다.

 이번 강의는 전주영화전문도서관 민병록 관장이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