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최명희문학관에서 만나요!
매주 토요일, 최명희문학관에서 만나요!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4.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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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은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소설 혼불 속의 문장들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비 무료.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혼불 만민 낭독회는 최명희의 소설과 콩트, 수필을 소재로 한다.

 이어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혼불 속 명 문장 쓰기를 통해 10권 분량의 소설을 짧고 굵게 만나는 체험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문학 순회 분야에 선정돼 이뤄진다.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실장은 "혼불 속 문장 나눔 사업은 소설에 담긴 문장을 통해 삶의 위로를 얻고, 나만의 '혼불'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63-284-0570.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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