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천년의 향 ‘정읍자생차’ 알리기 나서
정읍 천년의 향 ‘정읍자생차’ 알리기 나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4.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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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정읍 자생차 알리기에 나선다.

기술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ETX)에서 열리는 ‘동아 차(茶)·공예 박람회’에서 정읍자생차 홍보관을 운영한다.

정읍자생차 홍보관은 정읍자생차영농조합법인(대표 박정옥)이 운영하며, 홍보관에서는 정읍 자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 정읍에서 생산되고 있는 녹차와 발효차, 구절초차 등도 전시, 홍보·판매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령이 제정, 시행됨에 따라 차 생산 소비 증가는 물론 차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읍 자생차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후 올해 국제 차 문화대전(코엑스), 부산 국제 차 공예 박람회(벡스코) 등에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하게 각종 차 관련 박람회에 참가해 정읍자생차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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