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안 진서면민 화합한마당 열려
제10회 부안 진서면민 화합한마당 열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4.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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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서면 특산품인 곰소소금과 젓갈을 주제로 한 '제10회 진서면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25일 곰소다용도부지 광장에서 열렸다.

 진서면체육회(회장 김종수)가 주최한 진서면민 화합한마당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종회 국회의원, 부안군 기관단체장 등 약 2천여명이 참석했다.

 '곰소소금과 젓갈이 함께하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 화합한마당 행사는 진서농악단(단장 이판진)의 신명나는 길놀이 농악공연과 진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팀의 힐링 퍼포먼스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소금 메고 달리기, 양손 액젓 들고 뛰기 등 진서면 대표 특산품을 소재로 한 특색 있는 체육경기와 기념행사, 면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서면은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명품 마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내소사, 곰소항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영균 진서면장은"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오복받는 진서면이 될 수 있도록 한마당 열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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