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토관리사무소 안전사고 ‘제로’ 도전
남원국토관리사무소 안전사고 ‘제로’ 도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4.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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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부지역 국도와 국가하천(섬진강)을 관리하고 있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남원국토관리사무소(소장 장복수)에서는 상시 위험에 노출된 환경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무자(운전원, 국도관리원 등)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및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전라남도 담양 호남안전 체험교육관에서 남원국토 현장근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토대로 국도상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현장 대처요령, 재해 응급조치 및 구호방법 등 사고현장 실제상황에 맞춰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체험과 교통통제 현장실습이 이뤄졌다.

또한, 국토사무소의 업무특성상 현장근무자가 상시 교통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점을 감안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 최근 3년간 남원국토관리사무소 관내에서 작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남원국토는 지속적으로 현장근무자에 대한 내실 있는 전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국토 관계자는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국도 상에서 규정속도를 준수해야 하며, 운전시 졸음이 올 경우 졸음쉼터 등을 활용해 반드시 휴식을 취한 후에 안전운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전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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