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식에는 부안지사 전직원들과 유관기관 및 농업인등 80여명이 참석해 올해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기원했다.
조남출 지사장은 "깨끗한 수질관리와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용수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자연재해에도 급수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최상의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사는 무네미관리소 통수식을 시작으로 관내 저수지, 양·배수장, 보등 120개의 수리시설물을 이용해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으로 올해도 12,370ha의 농경지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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